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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사용시 생기는 몇가지 증상과 대응/대처

전자담배 같은 경우 니코틴을 초음파나 열로 카트리지에 담긴 액체를 기화시켜 수증기를 내며 흡연자가 니코틴을 흡입할 수 있게 만든 것 입니
니코틴 제외하고는 유해 물질을 거의 흡입하지 않기 때문에 연초 담배보다 건강에 좀 덜 나뿔 뿐이지 전혀 무해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화재나 화상, 간접흡연 등으로부터도 비교적으로 안전하고, 독한 냄새도 없어 연초 담배 대용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니코틴을 포함하지 않고 향만 첨가한 액상도 있습니다. 

연초 담배는 담배와 라이터, 성냥 등의 도구만 언제든 사용하고 버리기만 하면 되는 반면 전담은 배터리 충전, 액상 보충 등 관리가 필요하여 사람에 따라서는 사용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등의 건강 상에 이상 징후가 보일 때

즉시 중단하고 액상을 바꾸어보고 그래도 이상 발생시에는  다른 담배 대용품을 찾아 보십시오. 전자 담배가 안 맞습니다. 

탄맛이 날 때

코일 심지에 액상이 부족하면 탓만이 납니다. 전자 담배를 너무 오랫동안 새워둬서 말랐을 경우 또는 심지 길이가 너무 짧아 너무 빨리 증발할 경우 등이 있습니다.
심지의 길이는 무화기 벽면에 닿아 살짝 밀리는 정도가 좋습니다. 

코일 교체 후 작동 하지 않을 때

배터리에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코일이 마이너스 접지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거나 불량 인 경우 입니다.
느슨하게 조립되었을 경우 나사산의 유격으로 접지가 되지 않아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럴때는 뚜껑 부분인 팁을 살짝 풀어 버튼을 눌러서 지지직 소리가 나면 임시로 사용하거나 팁을 풀고 코일 부품의 실리콘을 제거 후 롱 로즈 등으로 코일 한쪽을 잡고 힘주어 조이거나 아니면 해체 후 코일을 힘을 주어 재 조립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잘 안 빨릴 때

배터리가 정상일 때 안 빨린다면 코일에 이물이 많이 묻어 열 전달이 잘 되지 않아서 입니다. 이럴 경우 액상의 색상도 많이 변하는데 코일 지지기나 새 코일로 교체합니다.
새 코일인데 잘 안 빨릴 때는 다른 제품을 사용하시고요. 

흡입구로 액상이 나올 때

흡입 중 증기가 아닌 액이 튀어 오르거나 나올 경우는 장시간 눕혀 놓으면 통풍구나 흡입구 쪽으로 액이 상이 흘러 넘쳐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로 흡입구 쪽은 한 두번 털어 주거나 뚜껑을 풀지 않고 팁만 빼서 흘러나온 액을 닦아 주고 배터리도 풀어 조립부에 액을 닦아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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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담배 전체가 소모품으로 이루어져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배터리는 조립부에 액상이 묻어 있을 경우 면봉등으로 깨끗이 닦고 나머지 부품들은 물로 씻어 관리 합니다.
따뜻한 물로 씻을 경우 일부 고무 부품이 수축될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팁 부분에 고무 링이 쪼그라 들어 훌렁 훌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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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코일(심지) 재생 (부품교체)

전자담배 카토마이저 그 속에 연기를 만드는 코일이 있는데 이 코일이 2,500원정도로 저렴한 편이지만 코일이 전담 맛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이 비용 절감을 위해 재생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코일에 붙은 이물질을 태워서 제거해서 사용하는 방법, 또 하나는 코일과 심지를 교체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번 소개는 부품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주관적인 전자담배 장단점

연초 담배 하루 한갑 이상 피우다가 전담 담배로 넘어 오면서 장점도 많이 있지만 단점도 많은 전자담배를 저의 기준으로 요약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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