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마우스 등을 제조하는 콕스에서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COX CPAD 생활방수 장패드는 키보드 함께 깔아 놓고 통울림을 잡을 수도 있고 마우스 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X CPAD 생활방수 장패드
박스 포장이 되어있지 않고 벌크 형태로 비닐 포장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가형 장 패드에서 보통 고무 타는 냄새? 같은 게 나는데 제조 한지 오래되어서 통풍 구멍으로 냄새가 다 빠진 건지 이번 제품은 냄새가 덜하더군요.
패드 크기는 가로 780 세로 300 두께 5mm 제품으로 마우스 활동폭이 넓더라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겠고 생활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고가 없어 포장지를 뜯으면 제조사를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생활 방수 기능으로 물이 묻으면 서서히 쓰며 들어 빠르게 닦아내면 오염되는 것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겠으며 오염되었더라도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물걸레질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마감은 어느 터진곳 없이 나름 꼼꼼히 잘되어 있습니다.
패드 밑판이 전부 고무로 되어 있어 전혀 미끄러짐이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고무 냄새가 심합니다. 냄새는 대충 2~3일이면 빠지는 것 같고 저렴한 가격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일반 마우스패드와 비교해봐도 가성비가 매우 높은 것 같네요.
장패드를 놓을 공간만 있다면 일반 마우스 패드보단 책상 위에 깔끔함도 더해 줄 수 있는 장패드를 추천드립니다.
세탁기에 돌려보진 않았지만 손빨래는 가능하더군요. 세탁 후 말리고 나면 끝이 살짝 말려 올라가는데 사용하다 보면 다시 차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