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용량에 한계를 느끼게 되고 자료 보관용 하드를 구입하여 장착하기도 하지만 내부 장착이 번거로워 확장성도 좋고 이동, 보관이 용이한 외장하드디스크를 많이 사용합니다. 노트북의 경우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외장하드의 경우 HDD 포함된 제품도 있지만 외장케이스만 별도로 구입하여 구석에 처박혀 있는 오래된 노트북의 하드만 떼어와서 외장하드디스크로 활용해 봤습니다.
아이피타임 2.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
공유기로 유명한 ipTIME사의 2.5″ Type C 케이스입니다. 2.5인치는 주로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사이즈이고 데스크톱에서는 3.5″ 사이즈를 주로 사용합니다. 구매하실 때는 사이즈에 맞는 케이스를 선택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포장 박스 뒷면에는 상세한 제원이 나와있는데요.
- 모델명 : ipTIME HDD3225
- 인터페이스 : USB3.1 Gen2 Type-C
- 타입 : S-ATA(S-ATA 3) 2.5″ Hard Disk
- 크기 : 78 x 129 x 14.5 (mm)
- 무게 : 68g
내부에는 작은 박스가 두 개 들어 있는데 하나는 케이스 본체이고 큰 박스는 추가 구성품인 케이블, 파우치, 설명서가 들어 있는 박스입니다.
외장케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분해 조립과정이 필요한데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잠금 창지 두 개가 있는데 손으로 눌러 앞으로 당겨 케이스와 브래킷을 분리합니다.
분리된 본체 내부 브라켓에 하드를 창작하고 다시 조립하여 사용합니다.
브라킷에 SATA슬롯을 잘 맞추어 비스듬하게 밀어 넣고 외각 틀을 끼워 맞춥니다.
브라켓 측면에 돌기가 있는데 하드의 측면 나사구멍에 잘 맞추어 조립을 합니다.
딱 맞게 조립이 되어야 케이스에 조립이 가능합니다.
뚜껑을 열어 하드를 장착하는 방식은 많이 접해봤는지만 이런 슬라이드 식으로 하는 건 처음이네요.
구성품 박스에 들어 있는 케이블과 파우치 그리고 제품 설명서입니다. 설명서에는 위 조립과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확실한 고정을 위해 밑면에 동봉된 나사를 끼우고 보호 캡을 씌우면 장착이 완료됩니다.
측면 한쪽에 온, 오프 스위치와 타입C 슬롯이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LED 램프가 두 개가 들어오면 Park 상태로 컴퓨터에서 인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스위치를 HDD ON으로 변경하여야 인식을 하게 됩니다.
대기 중에는 한 개의 램프만 점등되고 읽기/쓰기 사용 중에는 램프가 깜빡이게 됩니다.
색상은 휜색으로 구입하였지만 은색/검정 총 3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무상 A/S 2년을 보장하는 제품이며 각이 잡힌 탓인지 살짝 큰 느낌이고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휘는 부분 없이 튼튼하게 만들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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