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컵밥을 CJ 제품을 많이 먹지만 딱히 끌리는 게 없더군요. 한참을 돌아 보다 참치마요가 보이길래 제육볶음 류를 좋아하지만 한때 인기 있기도 했고 초딩 입맛이기에 먹어보고자 구입했습니다.
“맛있는 오뚜기 컵밥 참치마요 덮밥”
‘집 밥처럼 맛있게!’ 오뚜기는 컵밥은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는듯하네요.
총 내 용량 217g, 425kcal으로 개별 용량은 밥 150g, 소스(황다랑어 38%) 50g, 마요네즈 15.5g, 밥 친구 야채 1.5g 사진에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비주얼 대박입니다.
‘데리야끼’라..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듯한데… 제 기대와 다를까 살짝 걱정이 되는 순간이네요….
내용물이 풍성하네요. 밥과 소스만 있는 제품 후에 많은 구성품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보니 흐뭇합니다… 조리는 컵 용기에 밥과 참치 소스를 넣고 전자레인지 700W 기준 2분을 돌려준 후에 마요네즈와 밥 친구 야채를 추가로 투입하고 전자레인지가 없을 경우 밥은 12분간 물에 넣고 끓어주고 소스는 2분간 데운 후 밥과 모든 구성물을 넣고 드시면 됩니다.
아후….. 참치 소스를 넣고 비주얼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에는 참치캔의 참치처럼 보였는데… 이런 모양 비주얼 싫어해서 순간 식용이 확 떨어질 뻔했네요….
별생각 없었는데 먹으면서 가만 보니 마요네즈가 있네요.. 밥에 마요네즈 비벼 먹는 게 정말 오랜만인듯합니다. 맛은 살짝 자극적?라고 할까 참치 소스에서 오는 건지 마요네즈에서 오는 건지 시큼?함이라고 할까 그런 게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