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크롬에서 첨부한 파일을 다운로드하려면 멀웨어 또는 악성코드 어쩌고 하면서 시뻘건 배경이 나오면서 위험한 사이트라더군요..
티스토리 몇몇 블로그 및 제 블로그가 크롬에서 접속도 못하는 상태가 잠깐 있기도 하였기에 작은 오해 이거니 하며 자연스레 해결될 줄 알고 그간 방치했는데 파이어 폭스에서도 같은 현상이길래 심각성을 깨닫고 불야불야 문제 해결에 나섰네요…
검색해보면 ‘올블릿’이나 ‘플러그인’ 또는 기타 광고로 인한문제로 저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몇몇 프로그램 빼고는 레인미터 스킨 및 대부분의 파일을 위와 같은 경고를 하며 다운로드하지 말라고 합니다.
구글 웹마스터(https://www.google.com/webmasters/tools/home?hl=ko) 도구도 오래전부터 사용 중이고 보안 경고가 없기에 문제점을 찾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보안 경고가 없지만 멀웨어 경고가 표시된다면 확인하라는군요.. 이걸 간과했습니다..
부푼 가슴을 안고 세이프 브라우징 사이트에서 확인해봅니다. (https://www.google.com/transparencyreport/safebrowsing/diagnostic/index.html) 그러나 깨끗하다고 나오는군요..
혹시나 하고 2차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니 부분적으로 위험다고 나옵니다. 2차 도메인 신청전에 웹마스터 도구를 연동하였기에 상상도 못하고 있었네요.
속성을 추가해서 연결하니 보안 경고가 나옵니다. 단지 도메인 차이로 위험하다고 나오니…. 티스토리 도메인은 신뢰도가 높아서인지 의아하네요..
보안 페이지에서 위험 요소를 확인합니다. 주소창에 입력하고 확인 할려니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서는 경고 페이지가 뜨는 관계로 IE로 확인합니다.
예시 주소를 IE로 붙여 넣기하기 파일 명이 나오네요.. 관련 글을 찾아서 첨부 파일을 삭제하였습니다.
문제 파일을 제거하고 검토 요청하였습니다.
멀웨어 및 악성코드 경고 페이지의 붉은 배경 때문에 은근히 스트레스였는데 최장 72시간이라니 1년 넘게 방치도 했는데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넉넉히 맘먹고 3일 정도 대기해야겠네요.
※ 추가 : 확인해보니 12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처리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