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소리를 바꿀 때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원하는 mp3 파일 지정만 해주면 적용되는데 아이폰에서는 40초 이하의 특정 파일만이 벨 소리로 지정할 수 있죠.
처음 아이폰으로 바꾸고 많이 당황스러웠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래서 아이폰은 기본 벨 소리만 쓰나 싶기도 하고요.
윈도우 버전만 그런 건지 몰라도 사진 빼오는 것 외에는 모두 아이튠즈를 통해야만 가능합니다.
이아튠즈 보관함에서 벨소리로 지정하고 싶은 노래를 선택합니다.
선택한 상태로 ‘파일 -> 변환 -> AAC 버전 생성’을 선택합니다.
같은 파일명으로 선택한 파일 옆에 생성이 됩니다.
정보가져 오기로 파일항목에서 AAC로 변경 된 파일인지 확인합니다.
재생 구간을 40초로 이하로 지정합니다. 전 대체로 도입부를 좋아해서 중단되는 시간만 입력하는데 1:20 ~ 1:60 이런 식으로 원하는 구간 지정해줍니다.
우클릭 하여 탐색기에서 보기 하면 파일 위치가 열립니다.
m4a 파일 확장자를 m4r 로변경합니다.
파일 확장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탐색기에서 폴더 옵션을 ‘알려진 파일 형식의 파일 확장명 숨기기’ 체크 해제해 줘야 합니다.
확장자가 변경되면 탐색기에서 아이튠즈의 소리 항목에 더블 클릭이나 드래그해서 추가해줍니다. .
소리 항목 확인하고 동기화하고 아이폰에서 벨 소리 변경해주면 완료됩니다.
iOS 10.2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제가 iPhone을 사용하면서 폰트 변경이나 잠금 화면 시계 위치 등 답답한 기능 중에 하나로 안드로이드처럼 시간도 자유롭고 mp3 파일로 바로 사용하면 좋은데 굳이 40초로 제한 두고 지정 파일만 가능하고.. 거의 3년째 사용하데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