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만에 만든 건담인가 봅니다. 어려서부터 건담은 알고 있었지만 볼 수가 없어 상상 속의 로봇?쯤으로 플라모델만 조금 만들어 봤는데 커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애니를 접해 봤는데 저는 전혀 취향에 안 맞더군요….
인터넷 매장이나 블로그 등에서 디자인만 보고 맘에 드는 놈으로 구입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 너무 심심해서 마트표 반다이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한 만원 정도 비싼 것 같네요. 높은 가격일수록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의 가격 차이가 심해지죠… mg 유니콘 영상판 살려다 너무 비싸서 보는거 대충 집어 왔네요… 가격차이가 만 오천이 이상 가면 온라인으로 구입을 합니다..
1/144 사이즈라 런너가 많지는 않네요.. 뜯기 전에 구성품 꼼꼼히 확인하고 작업해야겠죠.. 어릴 적 문방구에서 아카데미 F1 자동차를 사서 조립 중에 타이어는 있는데 휠이 없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뭐랄까 메뚜기 상이랄까…. 유니콘이 제일 잘생긴듯해요 ㅎㅎ
전국 아스트레이는 어깨랑 허벅지가 많이 두툼해지네요..
등에 방패가 추가되는데 음… 저게 도깨비?? 용면와??? 이런 문양이랑 비슷하네요..
이 상태는 일반 아스트레이와 같은 상태인데 여기 추가 부품이 들어갑니다.
오우 ~ 풍성해진 허벅지입니다. 애니를 안 보기에 어깨는 대충 이해가는데 다리는 무엇 때문에 저리되는지 모르겠네요.
튼튼한 두 다리가 완성이 되었으니 마무리 단계네요.
유니콘 시리즈에 비해 가동율이 상당히 좋네요.. 제 기준에는 조금 조잡해 보이기도 하고 ㅎㅎ 심플한 퍼스트나 유니콘 쪽이 저는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