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9 액정보호 3d 풀커버 강화유리

갤럭시 노트 9를 일반 액정 보호필름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엣지 까지 적용이 되지 않는 제품이라 Edge 패널 등을 사용할 때 손에 걸리기도 하고 가장자리에 이물질이나 때도 끼고 보기도 애매하여 측면 에지 부분까지 덮어주는 풀커버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슈퍼 글라스라는 강화, 방탄유리 제품으로 스크래치 방지, 고화질 선명도 등의 기능을 가진 두께 0.33mm 커버입니다.

구성품으로는 액정보호 커버, 액정클리너, 극세사 천, 이물질 제거용 스티커를 포함하고 있고 클리너의 경우 물티슈 형태로 아세톤? 냄새 같은 게 꽤 심하게 납니다.

커버는 접착면에만 보호필름이 되어 있으며 휴대폰 액정을 클리너 등을 이용하여 깨끗이 닦은 뒤 손잡이로 만들어 놓은 부분을 잡아 당겨 비닐을 제거한 후에 액정에 부착합니다.

스피커를 기준으로 하여 위치 잡으면 쉽게 부착이 가능하고 필름처럼 밀어서 부치지 않고 위치를 확인하고 한 번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기포도 생기지 않습니다.

풀 커버라 곡면도 보호를 할 수 있지만 검은색 테두리가 엣지부분 화면을 살짝 가려 버립니다 .

위치가 틀어지거나 이물질이 들어 있더라도 화면 전체를 강하게 접착을 하지 않고 테두리만 접착을 하기 때문에 테두리 부분을 아주 세게 꾹꾹 눌러 붙이지 않았다면 모서리 부분을 조심스레 들려올리면 필름처럼 늘어지거나 하지 않고 툭하고 분리가 되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다시 부착이 가능하여 재작업이 용이합니다. 

커버 안쪽 면에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 스티커를 이용하여 제거하면 자국이 남습니다. 물티슈를 이용하여 자국을 지우기는 했지만 아주 식겁했네요.

에지 부분을 살짝 가리며, 커버가 약간 떠있는 듯? 느낌인데 이점만 거슬리지 않는다면 가격도 저렴하고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커버 부착하면 터치감이 좀 떨어집니다. 이는 설정 > 디스플레이 > 터치 민감도 기능을 켜주면 해결이 되지만 완벽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