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업데이트가 되면서 시작 메뉴에 약간의 변화가 있는데, 정확이 어느 버전에서 적용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22H2 버전 기준으로 시작 메뉴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시작 메뉴 고정 목록에 폴더 생성
개인적으로 시작 메뉴가 이전 10 버전에 비해서 설치되어 있는 앱을 확인하고 실행하기가 많이 불편합니다.
이로 인하여 빠른 사용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시작 메뉴에 고정을 하여 사용을 하고 또 고정 앱들이 많아지면 스크롤을 이동하여 실행할 앱을 찾는데도 번거로워질 수 있습니다.
많아진 실행 아이콘을 폴더를 만들어 깔끔하게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폴더 생성과 해제
폴더 생성 방법은 휴대폰처럼 아이콘을 끌어서 다른 아이콘 위에 겹쳐 놓으면 자동으로 폴더가 만들어 집니다.
이미 폴더가 있다면 해당 폴더에 추가하게 되며 폴더를 열어 아이콘을 밖으로 끌어 여백 공간 놓으면 폴더에서 제외할 수 있으며, 만들어진 폴더를 없앨 때는 앱이 하나만 남으면 폴더가 해제 되게 됩니다.
폴더 이름
폴더는 이름 없이 만들어지고 보기에서는 “폴더” 표기되며 폴더를 열어 ‘폴더 이름’라고 되어 있는 입력창에 이름을 입력하면 이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폴더 배치 정렬
이동 배치는 기존 아이콘 이동할 때처럼 폴더도 마우스를 이용하여 끌어다 놓으면 이동이 됩니다. 사용 빈도 수가 높은 앱들은 폴더에 넣지 않고 사용을 자주 하더라도 언제라도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분류가 가능하다면 미관상 같이 묶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도 따로 폴더를 지정하여 관리하면 좋겠죠.
폴더 아이콘은 상단 왼쪽부터 4개까지 노출이 되니 폴더 내에서 원하는 아이콘을 먼저 배치해주면 폴더 아이콘으로 지정이 됩니다.
레이아웃 및 폴더 설정
‘WIN + i’단축키를 이용하여 설정을 불러와서 왼쪽 ‘개인 설정’ 메뉴를 선택하고 ‘시작’ 항목을 선택하거나 시작 메뉴에서 여백을 우클릭하고 ‘시작 설정’을 선택하여 레이아웃 등 추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
시작 설정 메뉴창이 열리면 3가지 레이아웃 설정을 할 수 있는데 기본 값은 위쪽에 고정 항목과 아래쪽에 권장 사항 항목이 반반이지만 앞 쪽에 ‘고정된 항목 더 보기’를 선택하면 세 줄을 차지하고 있던 고정 아이콘이 4줄을 차지하게 되고 권장 사항은 한 줄만 나오게 되며 ‘권장 사항 더 보기’를 선택하면 기본 3 줄이던 고정 항목 아이콘이 2줄로 줄어들고 권장 사항은 6개에서 8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추가 설정
최근에 추가된 앱 표시는 개인 적으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내가 멍청한 건지 어디에 어떻게 프로그램이 추가되었는지 확인하고 실행하기가 힘든데 앱을 설치하고 권장 사항에서 최근 추가 앱을 시작 화면에 고정을 하네요.
추가된 앱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표시와 시작, 점프, 탐색기에서 최근 항목 표시를 제어할 수 있는데 최근에 연 항목 표시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 스위치를 끔으로 변경을 해도 표시만 되지 않을 뿐 하위에 공간은 차지하게 되는데 레이아웃에 설정에 따라서 빈 공간이 반이상을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폴더 설정
여기서의 폴더 설정은 시작 메뉴에 고정 항목의 바로가기 아이콘과는 상관없는 시작 메뉴 하단에 표시되는 폴더 목록입니다.
폴더 항목에서는 시작 메뉴 하단에 위치한 전원 버튼과 프로필 사이에 표시되는 폴더 바로가기 아이콘을 설정합니다.
폴더 설정에서 설정, 파일 탐색기, 문서, 다운로드, 음악, 사진, 동영상, 네트워크, 개인 폴더를 바로가기를 활성화할 수 있고 활성된 폴더들은 시작 메뉴 하단에 위치하여 빠른 실행이 가능해집니다.
Vivetool이라는 앱을 이용하여 윈도우에서 활성화되어있지 않은 탐색기의 숨은 기능을 활성화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을 기본 설정에서는 반투명화 밖에 지원을 하지 않고 이마저도 투명도가 낮아 있으나 마나인듯하여 이것저것 설정해가며 꾸미기를 좋아하는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작업표시줄에 색을 넣지 않은 완전한 투명화를 위해서는 앱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사용을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