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TUF Gaming 노트북을 구입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MW203 블루투스 마우스인데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뒤늦게 배송이 왔네요.
간단히 스펙을 보면 동글이를 이용한 무선 기능과 블루투스 3.0/5.0를 지원하고 무게:96g, 수신기: 2g, 1000/1600/2400 DPI, 무소음 마우스이며 가격은 3만 원대입니다.
버티컬 마우스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반 버티컬이라 그런지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그립감입니다.
전면 상단에 휠과 버튼이 하나 있는데 상단의 버턴으로 DPI 1000 / 1600 / 2400를 지원하고 누를 때마다 순차적으로 변경이 되고 램프의 깜빡임 횟수로 몇 단계로 설정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DPI 버튼을 제외하고 기본 좌/우 버튼 2개, 옆면 2개, 휠 버튼 총 5개의 버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 측면에 앞/뒤로 가기 버튼이 두 개 있으며 엄지 손가락이 닫는 부분은 고무 재질로 안전적인 그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바닥면에는 RF 2.5G 수신기 / 블루투스 3.0 , 5.0 모드 전환 버튼과 페어링 버튼 버튼이 있으며 자동 절전이 기능을 포함하고 있지만 수동으로 기기를 끌 수 있습니다.
동글이 수신기를 이용할 때는 연결 모드 스위치를 눌러 1번에 램프가 들어오면 USB 리시버를 PC에 장착하고 사용을 하며, 블루투스를 연결할 때는 모드 스위치를 눌러 2번 또는 3번에 램프가 들어오면 아래에 있는 연결 버튼을 3초 이상 눌러주면 해당 모드의 램프가 깜빡이며 페어링 모드가 되면 컴퓨터에서 블루투스를 검색하여 등록을 하고 사용합니다.
배터리 옆에 수신기를 보관할 수 있어 수신기를 분실할 위험이 적으며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 기기에서는 수신기를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컴일 경우 두 번째 PC에 수신기를 장착하고 모드만 변경해주면 바로 2번째 컴에서 사용을 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모드 2개까지 하면 마우스 하나로 3대의 기기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