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키보드가 불편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연결하여 사용을 하는데 모니터가 너무 낮은 위치에 있어 목에 부담이 돼서 데스크톱에서 사용하던 모니터를 연결하여 사용을 하면서 메인 모니터와 높으도 맞추면서 발열도 조금이나마 줄일 요량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저렴한 쿨러를 구매하였습니다.
구성품은 쿨러 본체, USB 연결 케이블, 노트북 받침대로 되어있고 제품을 꺼내면 아주 강력한 고무 냄새 같은 게 심하게 나는데 대부분의 재질이 플라스틱과 철로 되어있고 고무로 되어있는 부분은 특정 포인트 몇 군데인데 고무 냄새가 이리 심한가 하고 의문스러울 정도로 건강에 해로운 냄새가 납니다.
제품 사이즈는 가로 370mm 세로 265mm 최고각 높이는 187mm이고 9인치 ~ 17인치 노트북을 거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도는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제일 낮은 각에서도 약간의 각을 유지합니다. 각을 높이지 않고 사용을 할 경우 앞쪽 높이가 3cm 정도 높이가 발생하므로 노트북 자체 키보드는 사용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각을 조절을 하지 않고 사용하기는 아쉬운 제품입니다.
최고각으로 조절을 하면 45도를 살짝 넘는 것 같고 플라스틱 마감은 가격대에 맞게 떨어지지만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을 만큼 튼튼함을 보여줍니다.
오른쪽 측면에 USB 단자가 두 개 있고 쿨러 버튼이 있으며, 동봉된 케이블을 노트북의 USB 단자에서 연결하여 받침대에 연결하고 남은 하나는 키보드 등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요즘 노트북에 단자가 많이 부족한데 받침대에 사용하는 단자 하나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연결은 두 곳 중 어느 포트에 연결하여도 적용이 됩니다.
쿨링팬은 블루 LED 적용된 140mm 하나만 있으며 넓은 범위로 철제 매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속도 조절은 불가능한듯하고 소음은 약간 있습니다.
각도를 높였을 때 노트북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치 패드를 설치하는데 가운데로 넣어서 양옆으로 옮겨서 고정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으로 다른 부위는 노트북에 가려 보이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 등의 불만은 없지만 과하게 앞으로 나온 부분이 너무 별로네요.
17인치 노트북 설치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게임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쿨링보다는 메인 모니터와 의 높이를 맞추어줄 거치대가 필요하였는데 구석에 고정하여 사용을 할 것 이기에 디자인이나 재질도 크게 중요하지 않아 검색 중 6,500원 정도 구입하여 아주 만족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