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건담 시리즈 애니메이션도 보지 않고 프라모델에 관심은 많지만 로봇이나 애니 주인공보단 밀리터리를 많이 좋아해서 로봇 류는 아주 어릴 때 말고는 만들어 본 일이 없는데 10여 년 만에 다시 프라모델을 접하면서 반다이 건담 시리즈 1/144 시난주를 만들어 봤는데 아 주 신세계 더군요. 완구도 아닌 프라모델 로봇이 관절이 움직이다니.. 분해 재조립이 가능하다니.. 기본적으로 접착제가 필요 없다니…
티타늄 버전을 보고 Mr. COLOR 75 – METALLIC RED(메탈릭 레드) 도료로 레드 파츠를 도색해 봤습니다. 스터커 작업은 처음이라 손이 닫는 족족 일어나는군요
먹선 작업이 마무리 안된 곳도 곳곳에 보이고 폰카의 한계도 보이고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취미로 삼을 작정이라 하다보면 내공이 늘어 나겠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