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사진 유료 판매하는 사이트 하면 대표적인 사이트로 “셔터 스톡”을 들 수 있는데 이와 비슷한 이미지 판매 사이트인 픽스타가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다 보니 한국 사람으로서 영어권 사이트보다 다소 이용하기 편한 감은 있지만 신뢰도는 살짝 떨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픽스타(Pixta)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면 전문 작가가 아니 더라도 좋은 사진, 영상이 있다면 누구나 판매자로 가입하여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사이트 메인에서 상단 메뉴 중에 판매자 가입을 선택하고 판매자 등록 절차를 밟습니다.
픽스타 가입
여느 사이트 처럼 이메일로 가입을 합니다.
스크롤을 내려서 판매자의 상세 정보를 입력합니다.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으며 이름, 주소 등 모두 한글로 작성이 가능합니다.
입력한 정보가 정확하다면 “전송해서 완료”를 선택하면 메일 인증 절차를 거칩니다.
계정 생성 단계는 끝이 났으며 ID로 입력한 이메일 계정으로 가서 PIXTA에서 온 인증 메일에 링크를 클릭하고 인증을 완료합니다.
메일 링크를 클릭하면 다시 PIXTA 사이트로 이동하게 되고 계정 확인이 끝났다며 신분증 인증 과정은 거칩니다. 신분증 사진이 있는 앞부분을 스마트폰으로 잘 보이게 찍어서 업로드하면 됩니다.
현재 일반회원으로 가입이 된 상태이며 판매자로 업그레이드를 위해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신분증 인증
신분증 제출에 관해서 간단한 설명이 나오는데 한국인이면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여권이 인증 자료로 제출 가능합니다.
주민증과 면허증은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뒷면도 제출하라고 나와있는데 현 거주지와 신분증의 주소가 다른 주소변경이 있었지만 뒷면을 제출하지 않았는데 승인이 되었습니다.
뒷면 사진 업로드를 위해서 파일 선택이 두 개입니다. 신분증 앞면 주소가 다르다면 빠른 진행을 위해 뒷면 사진도 제출을 하는 게 좋을듯싶네요.
주의사항 숙지하시고 제출 버튼을 누릅니다.
신분증 인증 중이라는 메일이 발송되고 이미지, 동영상 업로드를 위해서는 저작권에 관하여 간단한 시험을 거처야 합니다…..??
판매등록
위처럼 6문항을 모두 문제를 맞추어 만점을 받아야만 합니다.
위 문항 중에 한 문제라도 틀리게 되면 재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만점을 받지 못하게 되면 판매자로서 이미지,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없게 됩니다만 같은 문제로 재시험을 치르기에 2번째는 무조건 통과합니다..
사진 시험을 통과하고 사진 업로드가 가능해졌습니다. 등록한 자료도 심사를 거치게 되며 판매하는데 까지는 시일이 좀 걸립니다.
사진 등록에 있어 키워드, 제목 등을 한글로 가능하기에 “셔터 스톡”보다는 친근감이 있습니다. 신분증 승인은 2~3일 걸린다고 되어 있지만 새벽 5시에 등록하고 당일 아침 9시에 승인 메일이 왔는데 비해 사진 심사는 시간이 좀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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